점심메뉴 방황하던 중에


'순진김밥' 이라는 이름에 이끌려


아무 정보도 없이 들어간 김밥집이였는데


너무 맛있어서 당장 포스팅! ㅎㅎㅎ




우선 전체샷부터~




이 간판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들어가게된 식당.


'순진김밥' 뜻이 몰까? 궁금하네.


담에 가면 여쭤봐야겠다.





하얀벽에 파란 글씨로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이뻤다.


마주보고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은 최대 4인,


나머지는 바 형식이다.


자리 없을 때는 김밥포장도 괜춘할것 같다.





메뉴판이 이모님 머리에 가렸네. ㅋㅋㅋ


독특한 이름들의 김밥이 보인다.


와사비 들어간 '와우김밥'


멸치, 고추 들어간 '멸매김밥'


오징어 들어간 '동해김밥'


호주산 소고기가 들어간 '시드니김밥'


다 먹어 볼 것이다!!






순진김밥이랑 멸치김밥 주문했다.


모든 김밥에 깻잎이 들어가는 듯 하다.


넘.흐. 조타!






순진라면과 팔짜선생


순진라면 : 진라면 매운 맛 + 호박 + 달걀 + 깻잎 + 정성가득보글보글


팔짜선생 : 이연복선생팔도짜장면 + 상큼한오이듬뿍 + 적절타이밍


깍두기는 직접 담으신거라고 하니 더 믿음이 간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일반적인 '라김'은 싫다!


색다른 김밥 먹고픈 분들~


맛있는 김밥 먹고싶은 분들~



5명 이상의 그룹은 비추여~



[순진 김밥 위치]









회사 과장님이랑 근처에 반미를 먹으러 갔다.


회사가 망원동에 위치하다보니 이따금씩 맛집을 찾아나서곤 한다.


위치는 망원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 되려나.


모퉁이에 있는 집이라 찾아오기도 쉽더라고.








가게는 테이블 4개? 정도 되는 좁은 곳이었다.


저녁에 갔더니 남은 메뉴가 '치킨바게트'뿐이라고 한다.


점심장사를 위주로 하는듯 하다.


6시 반 정도에 갔는데 손님들 대부분 포장해가는듯 했다.


먹고 가는건 우리 테이블 뿐.





치킨바게트 2개를 고수 빼고 주문했다.


그리고 베트남 맥주 두가지도!


바게트에 양념에 야채들과 치킨이 들어가있는 


별거 없는 일반적인 샌드위치였는데 맛있게 먹었다.


다낭 갔었던 추억을 되새기면서 먹어 그런가.


다낭 좋았다. 맛있는게 많았다. 리조트도 성공적이었다.


의 결론은 해외여행 가고싶다. ㅎ


333이란 맥주도 베트남서 먹었던 건데.


하~ 또 가고싶다. 다낭~


이렇게 끝맺음을 하면 안되겠지 ㅋㅋㅋ


야채랑 치킨에 양념들은 맛있고 가볍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바게트는 음... 너무 딱딱했다.


입안에 상처가 여러곳 났다.


내 입안은 연약하다구~





베트남 여행 추억 하고 싶으신 분들~


베트남 맥주 파는 곳 찾으시는 분들~


샌드위치 가볍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


망원동 '하노이바게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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