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과장님이랑 근처에 반미를 먹으러 갔다.


회사가 망원동에 위치하다보니 이따금씩 맛집을 찾아나서곤 한다.


위치는 망원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 되려나.


모퉁이에 있는 집이라 찾아오기도 쉽더라고.








가게는 테이블 4개? 정도 되는 좁은 곳이었다.


저녁에 갔더니 남은 메뉴가 '치킨바게트'뿐이라고 한다.


점심장사를 위주로 하는듯 하다.


6시 반 정도에 갔는데 손님들 대부분 포장해가는듯 했다.


먹고 가는건 우리 테이블 뿐.





치킨바게트 2개를 고수 빼고 주문했다.


그리고 베트남 맥주 두가지도!


바게트에 양념에 야채들과 치킨이 들어가있는 


별거 없는 일반적인 샌드위치였는데 맛있게 먹었다.


다낭 갔었던 추억을 되새기면서 먹어 그런가.


다낭 좋았다. 맛있는게 많았다. 리조트도 성공적이었다.


의 결론은 해외여행 가고싶다. ㅎ


333이란 맥주도 베트남서 먹었던 건데.


하~ 또 가고싶다. 다낭~


이렇게 끝맺음을 하면 안되겠지 ㅋㅋㅋ


야채랑 치킨에 양념들은 맛있고 가볍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바게트는 음... 너무 딱딱했다.


입안에 상처가 여러곳 났다.


내 입안은 연약하다구~





베트남 여행 추억 하고 싶으신 분들~


베트남 맥주 파는 곳 찾으시는 분들~


샌드위치 가볍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


망원동 '하노이바게트' 추천합니다~



점심 먹으러 망원동에 있는 '꽃추장' 다녀왔다.


점심먹으러 11시 40분넘어서 갔는데

오픈시간이 12시더라.

평일 (화~금)에 브레이크타임이 있다.

12시까지 기다렸다가 가게로 입장~




테이블 여섯개 정도의 작은 가게지만

인테리어 예쁘게 잘 해놓으셨다.

특히 거울로 포인트를 준 벽면에 반했다.

(우리집 벽도 이렇게 해놓고 싶다..)

사진은 없지만 가게 간판도 느낌있게

고추장색 네온간판 ㅋㅋ

전체적으로 인테리어에 신경 많이 쓰신듯 보였다.







여자 세명이 가서

꽃추장 즉석떡볶이 세트메뉴 3인 주문하고

세트튀김으로 선택했다.


튀김 갓튀겨져서 나왔는지 아주 뜨거웠다.

특히 김말이튀김.. 맛있어요.

아마도 그거 먹다가 입천장이 데인듯하다. ㅎ

떡볶이 양념도 적당히 매웠고

떡이 아주 쫄깃해서

밀떡이냐 쌀떡이냐 궁금했지만 결국 모르겠다...

절대미각인 분들 먹어보고 판단 해주세요. ㅎ

깻잎들어있는 거! 아주 제 스탈입니다.

단무지 얇게 슬라이드! 100점 드리구요. ㅎ




마지막으로 콘톡톡볶음밥

네네 진짜루 콘이 톡톡 씹혀요! 아주 맛납니다 맛나~

입천장 데일정도로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고 왔다.


망리단길, 망원장 구경 가실분들~

즉석떡볶이 좋아하시는 분들~

아, 특히 홍대에 '또보겠지 떡볶이' 좋아하시는 분덜~

좋아할 것 같다. ㅎㅎㅎ

추천합니다~


조만간 또떡도 포스팅 해야징~ ㅎㅎㅎ



홍대 놀러 나갔다가 저녁먹으러 간 곳 흔적 남기기.


가게 이름은 '하카타나카'


어렵다 이름이 ㅋ..


일본 큐슈 가정식을 파는 곳이다.





가게 안은 조용하고 아늑하다.


2인 자리도 많다.


손님에게 주문을 받은 후에


주방에 주문은 일본어로 하는것 같던데.


좀 일본 스러웠다. ㅋ




친구가 주문한 '가라아게 정식'





내껀 '치킨난반 정식'


두 메뉴 다 12,000원으로 가격이 좀 있는 편.





닭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맛있게 먹긴 했는데


또 갈 것 같진 않다.


순살 치킨이랑 밥 먹는 기분이었다.


외식은 거나하게 차려놓고 먹는거 좋아하는 스타일...ㅋㅋㅋ


조용하고 개인적으로 먹는거 원하는 사람들한테는 좋을 듯 하다.



+ Recent posts